자가격리 면제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
백신 접종 다들 맞으셨습니까?
언제쯤 맞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 전해드릴 내용이 백신 접종과 관련되어 있어
질문을 드렸는데 해외여행에 목말랐던 분들에게
희소식을 공유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입국을 해도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가도
2주라는 시간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했습니다.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들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사라질때까지는 해외여행은
못가겠구나 싶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런 소식이 들려왔네요.
백신을 맞지 않아도 자가격리 없이
방문이 가능한 국가도 있는데요.
그곳은 바로 하와이, 몰디브,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프랑스, 벨기에,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입니다.
각 나라마다 검역관련 조치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씩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출발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 음성확인서는
공통적으로 필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나라마다 내용이 다 다르기때문에 하나씩 알려드리고 싶지만
그러면 내용이 너무 많아져서 대표로 하와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와이를 방문하면 10일동안 의무격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발 기준 72시간 전 하와이주 지정 검사기관에서
진행한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격리 면제가 된다고 해요.
'여행 전 검사 프로그램(Pre-Travel Test Program)'이라는
제도인데 항공기 탑승 음성확인서 소지 의무와 별개로
하와이에서 격리 면제를 받기 위해선 반드시 지정 검사기관에서
실시한 음성확인서 제출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와이주 지정 검사기관은 한국에도 있는데
연세데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을 하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나라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트래블 버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은
나라와 나라간의 여행 목적으로 이동할 시
출국, 입국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증명서,코로나19 검사 음성 여부가 확인이 되면
2주 자가격리없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라고 합니다.
백신을 맞은 후 음성 결과가 나와야 하고
이를 확인받은 사람으로 단체여행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방문은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단체여행 시에는 일정이나 동선 등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해진 계획 이외에 다른 일정은 안된다고 합니다.
또 직항편을 이용해야 입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트래블 버블로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는 나라는
홍콩,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타이완, 필라우 등이 있습니다.
미국도 포함이 되지만 주마다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이부분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싱가포르, 태국, 대만, 괌, 사이판은 7월부터
자가 격리의무를 면제받고 여행이 가능할거라는 전망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라도 길이 열린다고 하니 희망이 보이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