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동물원 가본게 참 오래된듯 하네요
아이들과 또는 친구들, 연인과 함께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보기 위해 많이들 방문하는데
서울대공원 주변으로 둘레길이 3코스가 있어서
둘레길을 걷기 위해 방문하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2021년 1월 1일부터 산림욕장, 동물원 둘레길을
무료로 개방되었고 걷기에 길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울대공원에 둘레길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되서
신기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알아봤답니다.
서울대공원 둘레길 3코스는 어떤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숫가 둘레길, 동물원 둘레길, 산림욕장 둘레길
이렇게 3가지 코스가 있는데
코스마다 길이, 소요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코스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숫가 둘레길은 약 2km 거리고
소요시간은 40여분이라고 하는데
청계저수지 호숫가를 한 바퀴를 도는 코스라고 합니다.
청계저수지 둑방길에서는
청계산, 관악산을 함께 볼 수 있는 길이면서도
메타세콰이어, 계절별로 달라지는 꽃단지,
서울대공원의 코끼리열차길 등이 인접해 있어서
가는 시간동안 여러 공간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코스입니다.
또, 둘레길 중간에는 호수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야외탁자가 있다고 합니다.
특색있는 산책길로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은 어떨까 싶습니다.
두번째 코스는 동물원 둘레길인데
길이는 4.5k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 길은 동물원 입구에서부터 시작하여
동물원을 크게 돌아 북문까지 이어지는 코스라고 하빈다.
원래는 동물원 입장객이여만 이용 가능했는데
이제는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동물원 관리를 위한 차량이 다니는 길인데
봄에는 왕벚나무꽃낄, 여름엔 느티나무길,
겨울엔 단풍길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길을
만나기 위해 산책하러 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계절마다 둘레길을 가는 즐거움이 있을듯 합니다.
마지막 서울대공원 둘레길 코스는
산림욕장길로 총 7km, 소요시간 2시간 30분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서울대공원의 대표 둘레길 코스인데
동물원 내 호주관 뒤에서 시작하여
동물원 북문입구까지 이어진 산림욕길이라고 합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감싸고 있는 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림욕장길에는 중간중간 약수터와 휴식공간이 있고
둘레길 중간에 동물원으로 갈 수 있는 길도 있다고 합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3가지 코스마다
각 특색이 달라서 3가지 모두 걸어보는것도 좋을거 같스니다.
무료개방이 된걸 아직 모르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방문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둘레길을 걸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겠지만
둘레길 코스가 대부분 그늘로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주 날씨가 좋을때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로
산책가보는건 어떨까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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