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1339회 동치미 메밀 막국수 맛집 위치

오랜만에 생생정보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생생정보통일때 자주 보곤 했었는데
이름이 생생정보로 바뀌고 난 뒤 오랜만인듯해요.

한국인이 가장많이 보는 저녁정보 프로그램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진짜 주변에서도 많이 봅니다.
생생정보통을 보게 된 게 
맛있는 음식이 계속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본건 1339회였는데 처음엔 등갈비가 나오고
다음으로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날이 덥다보니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는데
TV에 동치미 막국수가 보이니
먹고 싶은 생각에 채널을 돌리지 않고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경기 고양시에서 막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었는데
인생 역전의 맛 코너에서 소개를 했습니다.
장사를 하기 전까지 2억이라는 큰 돈을 날리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
메밀면을 개발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았다고 합니다.
또 처음에는 손님이 없었지만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해서
음식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맛집으로 소문이 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동치미 메밀 막국수와
없으면 섭한 비빔 막국수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깐
입맛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동치미 육수를 따로 또 주기 때문에
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동치미 메밀 막국수에 사용되는 무는 제주무만 사용하고 있고
3개월간 항아리 숙성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장고에서 또 2개월간 숙성을 하고
채소와 함께 1개월간 숙성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총 6개월동안 숙성을 한 동치미로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동치미 막국수 맛집이 많은데 메밀로
만든 곳이라고 하니 더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을 100% 메밀로만 만든다고 하는데
1차 가공한 메밀쌀을 식당 옆 공간에서
메밀쌀을 빻아서 물과 메밀만 넣어서 면을 만든다고 합니다.
면을 미리 뽑아놓는게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바로 면을 뽑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메밀의 맛과 향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일반 면이 아닌 메밀로 만든 면을 먹고 난 뒤에
속이 부담이 덜하고 소화도 잘된다고 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만들다 보니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동치미 메밀 국수는 여름 한철 메뉴라서
다른 메뉴도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된장 수육입니다.
직접 담근 된장을 넣어 구수한 맛을 올렸다고 합니다.
고기와 면이 만나면 맛있다는걸 모두 알고 계시죠?
메밀 막국수와 된장 수육의 궁합이 매우 궁금합니다.

동치미 메밀 막국수 맛집 사장님께서는
손님들을 위해서 정원을 직접 꾸몄다고 합니다.
다양한 꽃은 물론이고 연못, 분수가 있어
볼거리가 많아 식사 후 따로 카페를 가지 않고
이곳 정원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경기도 근처에 사니는 분들이나 갈일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막국수 먹으러 가보고 싶습니다.
동치미 메밀 막국수 맛집은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